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의 공격수 강정훈이 부산전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5라운드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후반 7분 교체투입된 강정훈은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정훈은 경기를 마친 후 "경고누적에 부상선수가 많아 전력이 50% 누수가 있었는데 빠진 선수들 몫을 서브 선수들이 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승골 순간에 대해선 "올시즌 두번째 골이었다"며 "골을 넣었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 순간만 즐기고 그다음에 경기에 집중해 골을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정훈은 "경기에 들어가기전에 감독님이 마지막 기회라고 말하셨다"며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고 어떻게든 찬스를 만들기 위해 뛰어 다녔다. 기회를 잡았지만 아직 부족한 것을 느긴다. 부족한 것을 채워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최용숙 감독대행은 강정훈에 대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정훈이에게 기회가 주어졌을때 잡는지 흘리는지는 내일 경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해줬다. 선발이 아니고 벤치라고 전해줬다"며 "경기장에서 경기를 계속 지켜보면서 무엇을 할지 생각해라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팀 전체로 봤을때 다양한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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