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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경호가 합류한 '나는 가수다'가 '해피선데이'와의 격차를 줄였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의 10.8%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반면, KBS 2TV '해피선데이'는 지난 11일 방송보다 1.5%P 상승한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그간 꾸준히 '나는 가수다' 출연을 희망해 온 김경호가 새롭게 합류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1위는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른 바비킴이 차지했고, 7위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부른 장혜진이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6%,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경호. 사진 = MBC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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