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가 광고를 통해 지상파에 세 멤버가 다같이 모습을 드러낸다.
JYJ는 아이돌가수로서는 최초로 제약회사인 종근당의 펜잘큐 모델로 발탁돼 지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광고 촬영을 마쳤다.
19일 공개된 지면 광고 사진 속에서 JYJ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이날 현장에 있었던 브랜드 관계자는 "3명이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의견을 피력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 동안 드라마,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해온 JYJ가 오랜만에 함께 모인 것에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현재 JYJ는 세 사람이 함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 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JYJ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이중계약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2월 SM측이 낸 씨제스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지만 JYJ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JYJ 김준수-김재중-박유천(왼쪽부터). 사진 = 핑크 스푼 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