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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진과 기태영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공들여 꾸민 신혼집을 공개했다.
유진이 오랫동안 혼자 살던 집을 리모델링 한 이들의 신혼집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권순복 이사가 그의 신혼집 리모델링을 도움으로 완성됐다. 최근 신혼집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유진의 인테리어 감각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가 나는 베이지 톤 벽지에 파란색 소파와 주황색 쿠션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화이트 톤 가구와 갤러리 도어를 매치한 연한 보라색의 화사하면서 비밀스러운 침실, 푸른빛 벽지로 마감해 캐주얼 한 분위기의 서재, 옐로우 그린과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꾸민 욕실 등이 이들의 작품이다.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일단 사궈 본 뒤 결혼을 고심하는 보통 커플과 다르게 처음부터 결혼을 약속하고 사귀기 시작한 이 둘은 "아직도 결혼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기태영은 "아직 결혼했다는 실감이 안 나요. 여전히 연애중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서인가 연기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훨씬 안정되고 편안해졌다고 주위에서 말씀하세요"라며 그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행복이라는 달콤함으로 채색된 유진, 기태영 둘만의 공간과 신혼이야기는 인스타일 10월 호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유진과 기태영.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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