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소녀시대의 태연, 윤아, 제시카, 유리, 서현, 효연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은 19일 ‘런닝맨’ 녹화에 임해 ‘런닝맨’ 남자 멤버들과 웃음 넘치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앞서 ‘런닝맨’에서 다룬 바 있는 ‘짝꿍 레이스’ 특집의 업그레이드 버전. 당시 걸그룹 f(x) 루나, 설리,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지연 등 고등학생 신분의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집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런닝맨’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런닝맨’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송지효가 이날 오전 알러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 이날 촬영에 임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송지효의 빈자리까지 채우느라 더 열심이었다는 제작관계자의 설명이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0월 2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소녀시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