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오는 11월 중순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추신수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이로 인해 추신수는 11월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만 받으면 병역의무를 마치게 된다.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추신수는 지난 2006년 7월 27일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고, 2009년부터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추신수는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우승에 큰 몫을 했지만 올 시즌 음주운전과 부상 등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8월 24일에는 옆구리 통증으로 시즌을 마감한 상태다. 올해 추신수는 타율 .259 8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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