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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윤문식이 2년전 재혼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문식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년전 황혼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음을 밝혔다.
그는 "2008년 15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던 전 아내와 사별했다"며 "재혼한지 2년 됐다"라고 전했다.
윤문식과 재혼한 아내는 그보다 18살이나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윤문식은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문식은 "재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혼자 사는 것 보다는 좋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재혼한 아내와 방송국을 찾아 애정을 드러냈다.
[황혼 재혼을 한 윤문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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