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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첫방송에서 화려한 볼거리로 호평을 받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이 OST에 대해서는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19일 첫 방송된 '포세이돈'은 화려한 볼거리와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방송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지만 OST만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긴장감이 느껴져야 할 부분이 힙합 스타일의 곡이 삽입 돼 긴장감을 떨어트렸다"는 OST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시청자들 역시 "드라마 몰입을 떨어트린다" "왜 이런 노래를 택했는가" "드라마는 괜찮은데 OST는 좋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은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의 연기자들의 안정된 연기와 드라마 '올인'의 유철용 PD,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포세이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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