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아스날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소속팀은 4부리그팀에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은 2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슈루즈버리(4부리그)와의 2011-12시즌 칼링컵 3라운드 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71분간 활약하며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다. 박주영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후반 26분 미야이치와 교체됐다.
양팀의 경기서 슈루즈버리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려 아스날을 앞서 나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반격에 나선 아스날은 전반 32분 깁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깁스는 옌킨슨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12분 챔벨레인이 역전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32분 베나윤이 쐐기골을 터뜨렸고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