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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스타부부쇼 -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사이판으로 떠나 시청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높여 '19禁' 토크를 펼친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등 8쌍의 스타부부는 최근 진행된 '자기야' 녹화에서 '잊었던 사랑을 새롭게! 식었던 열정을 뜨겁게'라는 주제로 격렬하게 타올랐던 순간을 나눴다.
'자기야' 관계자는 "스타 부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로 사이판 녹화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라 결국 19금 편성을 받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탤런트 이유진의 남편 김완주는 이유진과 연애시절 3일 동안 두문불출하고 잠수를 탔던 사연을 공개해 자리한 다른 아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으며 주영훈 역시 비에 흠뻑 젖고 첫키스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토크쇼 못지않은 부부들의 불꽃 튀는 게임도 준비됐다. 특히 마나가하섬의 해변에서 펼쳐진 게임 ‘키스 미 달링’에서 스타들은 강도 높은 리얼 키스를 선보였다.
'자기야' 관계자는 "사이판 촬영 내내 출연 부부 8쌍은 물심양면으로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아름다운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이판에서 펼쳐진 자기야 부부들의 사랑 되찾기 프로젝트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방송된다.
[19禁 판정받은 '자기야'에 함께한 출연진.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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