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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현빈을 자국 국군의 날 행사에 초청했다"며 "국방부에서 현빈의 참석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빈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편승해 추진되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병 부대 방문과 국군의 날 행사 참석 등의 일정으로 방문을 요청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국방홍보특사자격으로 국방교류와 방산협력 차원에서 현지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제 22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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