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뇌나이 공개, 한승연은 10대·박규리는 40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의 뇌나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카라는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집중력 선풍기'를 체험해 뇌나이를 측정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카라는 손을 대지 않고 오직 집중할 때 나오는 뇌파만으로 돌아가는 집중력 선풍기를 체험했다. 1분간 집중력 뇌파만으로 과연 몇 대의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가에 따라 뇌 나이가 판별됐다.

집중력 선풍기를 발명한 강성철 부산동명대학교 의공학과 박사는 "학업 성적이 부진한 아들 걱정에서 발명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히며 녹화장에서 아홉대의 선풍기를 돌리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카라는 앞다퉈 자신의 뇌 나이를 측정했다.한승연의 경우 열대를 돌렸지만 한승연과 23살 동갑인 박규리는 열대 가운데 네대 밖에 돌리지 못해 뇌나이가 40대인 굴욕을 맛봤다. 구하라는 박규리를 넘어섰다. 열대의 선풍기 중 단 한대만을 그것도 10초도 채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늘 24일 오후 6시 30분.

[사진 = 뇌나이를 측정하는 집중력 선풍기를 체험한 걸그룹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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