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10년전 '웃기네' 패러디 새삼 화제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홍수현의 10년전 활동 모습이 새삼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수현, 10년 전 하늘 패러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수현은 지난 2001년 'KBS 연기대상'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가수 하늘의 '웃기네'를 패러디하며 공연하고 있다. 그는 하늘의 옷갈아입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현재 그는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강인하면서도 위엄있는 경혜공주를 맡고 있는 만큼 앳되고 발랄한 홍수현의 사뭇 다른 모습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년전 미모를 지금도 유지하는 홍수현" "너무 귀엽다" "이때가 벌써 10년전이라니. 홍수현도 데뷔한지도 꽤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년전 끼가 넘치고 있는 홍수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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