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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춘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직 그대만’ 개봉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직 그대만’은 소지섭의 첫 멜로 영화 도전과 한효주의 연기 변신,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송일곤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송일곤 감독은 “목숨을 바쳐 사랑할 것 같은 소지섭과 목숨 바쳐 지키고 싶은 한효주의 만남은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주고 싶다”며 두 주연 배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 분)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 분)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으며, 소지섭, 한효주의 커플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한효주-소지섭]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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