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두번째 리메이크곡 '사랑했던 날' 발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유리상자가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유ㄹi s h .1'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9일 공개된 '인형의 꿈'에 이어 199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남성듀오 휴식의 '사랑했던 날'이 리메이크돼 수록됐다.

'사랑했던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항상 기억하고자 맹세하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으로, 유리상자는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와 남성적인 소리가 인상적인 원곡의 느낌에 두 사람의 하모니로 유리상자만의 '사랑했던 날'로 재탄생시켰다.

'인형의 꿈' '사랑했던 날'에 이어 유리상자는 2주에 한 번씩 주요 음악사이트에 새로운 리메이크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리메메이크곡 '사랑했던 날'을 공개한 유리상자. 사진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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