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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18)가 스크린 주연 데뷔한다.
민아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홀리와 완이’(감독 박병환 제작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완이’역을 맡았다. ‘홀리와 완이’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와 그녀의 딸인 완이가 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민아는 극중 홀리의 중학생 딸이자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완이’역으로 상큼한 연기를 선보인다.
‘홀리와 완이’ 제작사인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뛰어난 춤실력과 순수한 외모 속에 잠재 돼 있는 민아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해 주연 배우로 전격 캐스팅 했다”고 말했다.
민아는 현재 영화 속 완이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 10시간 넘게 발레 레슨과 연기 연습에 매진중이다. ‘홀리와 완이’는 내년 상반기 개봉 목표다.
[영화 '홀리와 완이'로 스크린 주연 데뷔하는 걸스데이 민아. 사진 = 프라이데이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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