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손예림·이건율, TOP10 앞에서 엇갈린 행보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손예림, 이건율이 우여곡절 끝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엇갈린 행보를 걸었다.

손예림, 이건율 조는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라이벌 미션에서 동반 탈락했지만 추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손예림은 심사위원단이 제시한 기회의 손을 뿌리치며 "나보다 잘하는 언니 오빠들이 많다. 내가 이겨내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경쟁보다 음악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포기의사를 밝혔다.

이로서 이날 '슈스케3'는 라이벌미션과 최종면접을 거쳐 김도현, 민훈기, 울랄라 세션, 예리밴드, 크리스, 이정아, 이건율, 신지수, 크리스티나, 투개월을 최종 TOP 10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손예림, 이건율은 라이벌 미션에서 G.NA의 'Black&White'를 불렀다.

[손예림(위쪽)-이건율.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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