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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비가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는 24일 오후 서울 풍납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RAIN THE BEST SHOW'를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는 오는 10월 11일 현역 입대를 앞둔 비의 마지막 콘서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비는 임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만큼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팬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 콘서트 '2011 RAIN THE BEST SHOW'는 비가 지난 10년 간 무대 위에서 획득한 경험의 집약체로 수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특히 비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관객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은 비의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로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에 이어 제주, 광주, 대전을 거쳐 9월 25일 서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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