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코이카의 꿈' 파라과이 해외봉사 현장에 23일 오후(현지시각) 파라과이 영부인 아르민도 메르세데스 루고 데 마이다나가 방문해 화제다.
영부인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2~3시간 떨어진 으부꾸이 시립병원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MBC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부인이 후원자로 있는 '유전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리차드라는 16세 소년의 치료를 부탁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있는 으부꾸이 시립병원을 영부인이 직접 방문한 것이다. 병원을 방문한 영부인과 리처드 소년을 연예인 봉사단원 중 마르코와 쥬얼리 김은정이 맞이했다.
파라과이에서는 대통령 페르난도 아르민도 루고 멘데스도 한국의 '코이카의 꿈'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는 등 단원들의 활약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파라과이 대통령은 가톨릭 주교 출신으로 빈민가 구호 활동을 벌여 '빈자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누나 아르민도 메르세데스 루고 데 마이다나가 영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파라과이로 출국한 봉사단은 일반봉사단, 서울대병원 의료봉사단, 이혁재, 한성주, 마르코, 김은정 등 연예인 봉사단과 제작진 모두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초까지 40여명의 봉사단원이 러브 하우스, 닥터 하우스, 비닐 하우스 등 3개 조로 나뉘어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진지하고 치열하게 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로 파견돼 어려운 환경의 지구촌 가족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말 경 방송된다.
[파라과이 영부인 아르민도 메르세데스 루고 데 마이다나, 리차드, 마르코, 김은정(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