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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앞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메인MC 강호동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강호동은 25일 오후 시청자투어 4편 방송을 끝으로, ‘1박2일’에서 사실상 하차한다.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강호동은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결국 지난 23일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에도 강호동은 참석하지 않아 5인 체제로 진행됐다.
강호동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1박2일’ 제작진은 폐지 시기로 거론된 내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제 강호동을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다수 시청자들은 “강호동이 없는 ‘1박2일’이 무슨 의미인가?”, “아쉽다”는 반응이다.
[사진 = 1박2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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