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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가수다'가 조용필 재해석 미션에 돌입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조용필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인순이, 장혜진, 조관우, 김경호, 바비킴, 자우림, 윤민수 등은 조용필의 대표곡 30곡 중 미션곡을 선택했다.
장혜진은 '모나리자', 조관우는 '단발머리', 윤민수는 '창 밖의 여자',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 자우림은 '꿈',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 바비킴은 '추억속의 재회'를 선곡했다.
특히 이날 중간 점검에는 '가왕' 조용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나가수' 출연 가수들에게 아낌 없는 조언을 했다.
이번 조용필의 '나가수' 출연은 지난 4월 이후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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