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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공연 중 머리에 불이 붙은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26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왜 공연할 때 이런 사진만 찍히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열정적으로 머리를 흔들며 열창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뒤에 있는 불이 이홍기의 머리와 겹쳐지며 마치 머리에 불이 붙은 것 같은 착시효과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절묘한 타이밍으로 사진이 찍혔다" "진짜 웃기다" "머리에 진짜 불 붙은 줄 알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머리에 불 붙은 듯한 사진을 공개한 이홍기. 사진 = 이홍기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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