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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선아가 가수 겸 배우 비와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김선아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마만? 이렇게 넋을 놓고 즐기며 흥이 나서 춤을 추고. 캬~ 우리 드라마하면서 쉬지도 못한 동상들 데리고 비! 지훈이가 초대해줘서 콘서트 댕겨왔어요! 정말 최고!! 이말밖엔! 고마워 정말! 그리고 짱이였어!”라며 “나비춤 때도 생각나고. (다들 너무 반가웠옹! 흑흑) 덩실덩실! 정실줄 놓고 두시간이 넘게 뛰었더니 땀이 땀이! 가끔은 이렇게 살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한 쪽 손은 비의 허리에 올리고 다른 손으론 브이(V)를 그리며 비와 다정한 모습이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가린 작은 얼굴과 핫팬츠로 부각된 늘씬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지난 8월부터 이어진 전국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김선아는 비의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이자, 오는 10월 11일 입대하는 비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참석하며 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비의 컴백 특집쇼 MBC ‘나비춤’에서 함께 탱고를 추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배우님 기럭지 부럽네요”, “우아 왕왕 부러워요”, “선아님 인맥도 짱 넓네요”, “비랑도 친하구나” 등의 의견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왼쪽)-김선아. 사진=김선아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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