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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이하 도수코2)'의 스페셜 토크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도수코2'는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416%, 최고 1.889%까지 오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에 오른 박슬기, 진정선 등 TOP2를 제외한 13명의 도전자들이 총 출동해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합숙소에서 펼쳐진 그들만의 갈등과 솔직한 속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들이 공개되며 재미를 전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인터뷰로 서로의 속내를 알게돼 충격을 받았다는 도전자들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이야기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자들 중 최연소자인 17세 진정선의 언니들을 향한 불만토로 인터뷰에 송해나는 "따로 불러서 혼내야하나 생각했는데, 정선이가 바로 문자로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마음이 풀어졌다"고 전했다.
또 본방송에서는 무게있는 MC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MC 장윤주 역시 무한한 예능감과 솔직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오는 10월1일 '도수코2'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박슬기, 진정선 TOP2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던 뉴욕 컬렉션이 공개된다. 여느 때보다도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 속에 치러진 최종 심사 현장까지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되는 최종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모델 및 단독 화보촬영의 기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의 지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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