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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슈스케3' 손예림, "'은퇴하겠다'는 윤미래, 가장 기억남아" (인터뷰①)

시간2011-09-27 08:00:0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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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예림(10)이가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본선행을 포기했다. 아직 10세 소녀인 손예림은 첫 등장부터 슈퍼위크 기간 내내 화제의 중심이었다.

지난 달 12일 서울지역 예선에서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나이 어린 친구한테 소름이 끼쳐보긴 처음이다. 어린 애가 블루스가 있네"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려온 이 어린 소녀는 나이보다 훌쩍 자란 조숙함과 그래도 숨길 수 없는 어린 해맑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나 슈퍼위크 기간 동안에는 숨겨뒀던 랩실력과 춤실력까지 공개하면서 독설가 이승철의 '아빠미소'까지 자아냈으니, 10세 소녀의 가능성이 어디까지 증명될 지는 모든 이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밤을 새가며 남들과 경쟁한다는 것은 많이 힘들었던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슈퍼위크 마지막 편에서 손예림은 기권을 택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밝힌 이유는 "나보다 잘하는 언니 오빠들이 많다. 내가 이겨내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경쟁보다 음악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였지만 보다 구체적인 이유를 듣고 싶었다.

오는 30일 '슈스케3' 생방송 첫 본선 무대를 앞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손예림과 그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날 손예림은 어머니와 상의 끝에 기권을 택했다고 말했으며, 그의 어머니는 아직 어린 딸에게 가수의 꿈 외에도 더 많은 가능성이 있기에 기권을 설득했다라고 밝혔다.

-기권하게 된 이유가 가장 궁금해요. 아쉽지는 않은지, 또 지금은 어떤 기분인지도.

(기권은) 엄마와 상의했어요. 처음 패자부활전하러 다시 오라고 불렀을 때 전 자고 있었어요. 잠결에 엄마가 '패자부활전 한다'라고 했을 때 '나 패자부활전 안하고 그냥 패자할래'라고 대답했대요. 나중에 중간평가한다고 했을 때는 갈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엄마와 상의한 끝에 그냥 안 하기로 했어요.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엄마께서 절 설득했어요. 여기서 더 나가면 이렇게, 저렇게 될 것이다라고 엄마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마음보다는.. 괜찮아요.

-그럼 예림이 어머니께 여쭤볼게요. 하지 말라고 설득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가 너무 어리기도 하고 이제 탑10에 들어가게되면 매주 치열하게 경쟁해야하잖아요. 그러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슈퍼위크 가면서도 1차 목표는 하룻밤 자고 돌아오는 것이었어요. 또 최종목표는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하는 것이었죠. 그 이상 올라가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았어요.(손예림 어머니)

-치열한 슈퍼위크를 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또 가장 힘든 점은?

힘들었던 것은 언니 오빠들은 계속 더 연습하고 들어가자 하는데 솔직히 좀 많이 졸립기도 하고 앉고 싶은데 계속 언니 오빠들은 쉴틈없이 연습하니까 힘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언니 오빠들은 이걸 통해서 진짜 가수가 되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2박3일 동안을 밤을 새면서 연습을 계속하는 언니 오빠들을 보고 끈기가 넘친다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잠은 얼마나 잤나요?

마지막 날엔 조금 잤던 것 같고 그 전엔 하루에 1~2시간 정도 잤어요.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주목을 많이 받았어요. 주변에서 반응은 어떤가요? 길거리에서도 알아볼 것 같은데.

차를 타고 가는데 옆 차에서 '손예림 아니냐'라고 알아본 적이 있었어요. 또 학교 중창단 친구들과 뷔페를 갔는데 거기서도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언니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했고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사인도 해달라고 해요. 롯데월드로 현장체험갔을 때는 직원언니들이 무료로 치킨을 주기도 했어요. 기분 좋았어요. 친구들도 좋은 친구둬서 치킨 무료로 먹는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아직은 부담스럽기도 해요. 평소에는 길거리 다니면 절 못 알아보고 제가 누구인지 모르잖아요. 지금은 편안하게 다니지 못하고 괜히 옷도 신경써야 한다는 생각에 그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심사위원들이 칭찬을 많이 해줬는데 가장 무서운 사람은 누구였고,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은 뭐였나요?

제일 무서웠던 심사위원은요..(한참 생각하더니) 별로 무섭지는 않았어요. 3차때 ??지만 이승철 심사위원도 그렇고 다 착하게 생기셔서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은 윤미래 심사위원이 '마보이' 랩하고 나서 '빨리 은퇴하셔야겠다'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 때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나중에서야 다른 사람들한테 설명을 듣고 이해했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승철 심사위원이 지역예선 때 '블루스가 있다'라고 말했었죠.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았나요?

몰랐어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한 것도 잘 기억이 안 나요. 저는 그냥 노래할 때 '어떻게 발성하지 또 이 감정은 어떻게 넣지'만 생각하면서 불러요. '내 노래가 이렇게 됐네' 이런 생각은 잘 안 해요.

-슈퍼위크 첫 날 이승철 심사위원이 노래 후렴구를 다 안불렀다고 지적했죠. 그때는 무섭지 않았을까요?

사실은 엄마친구인 보컬 트레이너분께서 작전으로 쓰자고 그랬던 거였어요. '일부러 더 보여달라'고 할 때까지. 그런 작전이었는데 나중에 방송보니까 심사위원들도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작전이었기에 놀라지는 않았어요.

-춤도 꽤 잘추던데 학교에서 별명은 뭐에요?

1학년 때와 2학년 때 장기자랑 같은 걸 할 ?? 춤 밖에 안 췄어요. 그 때 별명이 손담비였어요. 같은 손씨니까. 1학년 때는 '미쳤어', 2학년 때는 '토요일 밤에'를 췄어요.

-손무현 한양여대 교수의 조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었죠. 큰 아버지가 따로 조언해주신 것은 없었을까요?

계속 열심히 하라고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계실거라고 말씀하셨고 그 외에 충고나 조언같은 것은 없었어요.

-혹시 '슈스케3' 출연 이후로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오지는 않았나요?

저(손예림 어머니)한테는 별로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큰 아빠 쪽으로는 연락들이 간 것 같아요. 그런데 공부해야 한다고 다 자르셨다 하셨어요. 저 역시도 보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탑10을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도 너무 빨리 그 길로 고정돼버리는 게 아닐까 싶어서였어요. 지금 당장 기획사 연습생으로 보낸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해요.(손예림 어머니)

-예림 양에게 '슈스케'는 어떤 의미였나요?

톱10이 꼭 되자 혹은 가수가 꼭 되야지 그런 마음으로 나간 것은 아니었고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를 알고 싶어 나갔어요. 또 나중에 가수가 될 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어요.

-예림이가 꼽은 '슈스케3' 최종우승자는 누구일까요?

저는 투개월 언니오빠들이 우승할 것 같아요. (김)예림언니 실력도 좋고 도윤오빠도 기타도 되게 잘 치고 둘이 궁합이, 쿵짝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올라갈수록 더 잘 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CJ E&M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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