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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배우 박시연(32)이 소감을 밝혔다.
27일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된 회사원 박모씨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오는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
박시연은 이와 관련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3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당시 박시연의 남자친구는 박시연보다 4살 연상으로 증권업계에 종사하고 호감형 외모의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박시연은 그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KBS '남자이야기' 촬영 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시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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