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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문희준과 방송인 안혜경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졌다.
문희준과 안혜경은 지난 8월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도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들 두사람은 케이블 채널 XTM에서 방송되는 ‘가이즈 메이크 원더’에서 함께 MC로도 나서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 8월 말 성산 일출봉에서 진행된 ‘가이즈 메이크 원더’ 촬영현장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 부지사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더불어 ‘가이즈 메이크 원더’에 출연하는 15인의 도전자들도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도전에 여러분이 앞장선다면 대한민국과 제주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즈 메이크 원더'는 최고의 민간 제주 홍보대사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2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5인의 남녀 최종 도전자 ‘영가이’들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미션을 수행한다.
문희준, 안혜경, 양세형이 진행을 맡아 선발된 최종 15인의 ‘영가이’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가이즈 메이크 윈더’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는 문희준, 안혜경, 양세형. 사진 = XTM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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