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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육성’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시간2011-09-28 07:14:41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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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06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하며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기고 2011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삼성은 전·후기 리그 시절 통합우승을 포함해 통산 6번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룩했고 30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13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삼성의 우승은 ‘육성’이 바탕이 됐다는 점에서 뜻 깊다. 신임 류중일 감독부터 최형우·박석민·채태인의 중심타선 3인방, 김상수·배영섭의 신예 리드오프, 좌완 에이스 차우찬, 안지만·권혁·정현욱·오승환의 철벽 불펜까지 모두 한국 무대에서 오직 삼성 유니폼만 입어온 삼성맨들이다.

삼성은 2군 최고 시설로 정평이 난 경산볼파크를 기반으로 어느 팀보다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짜놓고 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군 입대를 앞당기는 한편 2군 선수들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1군 무대에 기용한다.

비록 2009시즌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란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지만 이를 기점으로 삼성은 선수들의 네임벨류와는 무관하게 예상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팀이 됐다. 삼성은 2010년 준우승을 달성했고 이제는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도달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히지는 않았지만 매번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는 선수들이 나타난 결과다.

겨우 대학교 3학년 나이에 불과한 김상수는 골든글러브 자리를 위협하는 유격수로 성장했고 배영섭은 데뷔 3년차 만에 ‘3할-30도루’를 넘보는 외야수가 됐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3차전 연장 재역전패의 눈물을 흘렸던 투수 정인욱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그리고 불과 2009년까지 새가슴 투수로 정평이 났던 차우찬은 2010시즌을 기점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좌완에이스다.

지도자 선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삼성은 2011시즌을 앞두고 10년 넘게 팀을 맡아온 김응룡·선동열의 해태 라인을 벗어나 선수시절부터 코치까지 23년을 삼성에 몸담은 류중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이처럼 지금의 삼성은 2000년대 초반 타 팀 출신의 감독 선임, 그리고 2005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의 큰 손 역할을 했던, 소위 ‘돈으로 우승을 산다’고 빈축을 샀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채 ‘육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는 중이다.

류중일 감독 역시 팀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곤 한다. 류 감독은 “투수력은 지금 상태라면 최소 2년은 간다고 본다. 정점을 찍고 있다. 하지만 야수는 더 발전할 수 있다. 김상수도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고 올 시즌 최형우·박석민·채태인 삼인방 중 최형우만 앞서갔다. 이 삼인방은 모두 지금보다 더 거물이 될 수 있다. 채태인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박석민이 자기 모습을 찾는다면 삼성은 지금보다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류 감독이 당면한 목표는 당연히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하지만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23년 동안 삼성에만 있었다. 내가 본 최강의 삼성은 2002년이었다. 양준혁이 7번 타순에 자리했을 만큼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내 목표는 2002년의 삼성을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삼성을 만드는 것이다.”

류 감독과 삼성 선수단의 열어갈 새로운 ‘삼성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됐다.

[27일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첫 번째 사진), 우승 후 미소짓는 삼성 류중일 감독(두 번째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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