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김주혁이 28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 토크를 펼친다. 김주혁은 MC 강호동의 잠정은퇴로 폐지를 앞둔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알려졌다.
작고한 배우 김무생의 아들로 2대째 배우인 김주혁은 이날 방송에서 어릴 적 무서운 아버지에게 매 맞던 사연부터 자신의 연기 인생, 앞으로의 계획까지 많은 것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몇 번의 예능 출연에서 본인보다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만 주로 했던 그는 이번에는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김주혁은 "관객들이 나에 대해 조용하고 소극적인 이미지로 생각하지만 사실 정도 많고 장난이 심하며 애교가 많은 남자"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주혁은 전성기가 지난 사고뭉치 고물 투수이자 철부지 가장의 개과천선 이야기를 다룬 영화 '투혼'의 주연을 맡았다. 10월 6일 개봉.
[김주혁(맨 오른쪽). 사진제공 = MBC]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