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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주니어가 지난 1일 군 입대한 멤버 김희철 대신 김장훈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당초 김희철이 김장훈의 신곡 ‘이별 참 나답다’를 듀엣하며 방송 무대에 오르려 했지만 군 입대로 인해 대신 슈퍼주니어가 한 무대에 서는 것.
슈퍼주니어는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와 10월 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김장훈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희철은 입대 전날 이 곡의 녹음을 다 마쳤으며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했다.
김희철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훈형이 내게 20대의 마지막 선물을 줬습니다”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김장훈과 김희철의 듀엣곡 ‘이별 참 나답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오른쪽)와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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