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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연정훈이 절권도를 배우다가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연정훈은 "어떤 무술로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절권도라고 흔히들 말하는 이소룡의 마지막 무술을 배웠다"라며 "동양의 마지막 남은 후예인 관장님 아래 2~3달을 꾸준히 배우면서 힘들어 살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이번 뱀파이어 검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몸무게 5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정훈은 "추격신을 찍다가 무리를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것은 감독님이 '아 무서워' 라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다 후시를 했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특별한 능력으로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간다는 줄거리의 '뱀파이어 감사'는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된다. 출연은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
[연정훈.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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