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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011년 하반기 걸그룹들의 활동을 걸프전으로 비교한 영상이 제작돼 화제다.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사이트 베스티즈에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전쟁'이라는 뜻의 '2011 하반기 걸프전 - 걸그룹전쟁 GIRL PRIDE WAR'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웅장한 음악과 전쟁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10월부터 컴백 예정 중인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원더걸스 등을 국가에 비교하며 이들의 치열한 경쟁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현재 서울 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이미지를 중간에 삽입하며 '서울시장 후보보다 더 치열하다'라는 문구를 넣어 걸그룹들의 대결 구도에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영상을 본 팬들은 걸그룹들의 컴백을 '걸프전'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이들이 펼칠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영상에서 소개된 걸그룹 중 카라가 9월 컴백해 가장 먼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뒤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컴백했다. 이어 10월 5일에는 소녀시대, 시크릿은 10월 중순에 컴백할 예정이다. 또 아이유와 함께 원더걸스도 걸그룹 경쟁 대열에 곧 합류한다.
[걸그룹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 캡쳐.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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