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응원가 '개고기 송' 끊임없는 논란

[마이데일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박지성의 응원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맨유팬들은 박지성의 경기 출전 여부에 따라 박지성에 대한 응원가를 부른다. 일명 '개고기 송'인 박지성의 응원가는 "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든 너희 나라에선 개를 먹지"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은 맨유의 라이벌인 리버풀을 비꼬기 위한 것으로 박지성에 대해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 보다는 낫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박지성의 개고기 송은 그 동안 단순한 응원가라는 의견과 한국인을 비하한다는 논란을 일으켰지만 맨유 팬들은 꾸준히 개고기 송인 박지성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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