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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상쾌해요 게임'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는 은혁과 신동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상쾌해요 게임'이라고, 숙소가 아닌 곳에선 절대 잠을 자면 안되는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졸려도 버티다가 결국 처음에 동해가 걸렸다. 동해가 버스에서 살짝 졸길래 물통으로 물을 부었다. 하지만 규칙이 웃으면서 '상쾌해요'라고 외쳐야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해와 신동이 '상쾌해요 게임'에 걸려 물벼락을 맞는 장면이 공개됐다. 신동은 난데없는 물벼락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상쾌해요 게임' 때문이란 걸 알고 졸린 표정으로 "상쾌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신동은 "은혁도 물벼락을 맞은 적 있다. 옆 대기실에서 문을 잠그고 자길래 몰래 열어서 얼굴 옆에 있는 핸드폰도 치우고 물을 부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나중에 정신차리고 '상쾌해요'라고 했는데, 사실은 상쾌하지 않고 불쾌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위), 신동.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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