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PM 택연이 일본에서 연기자로 데뷔한다.
택연은 최근 일본 후지TV의 드라마틱 선데이 ‘나와 스타의 99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국의 톱스타 한유나(김태희)와 그녀의 일본 해외 촬영을 위해 99일간 계약 경호를 맡은 보디가드(니시지마 히데토시)와의 비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택연은 한유나와 수수께끼의 관계를 지니고 있는 태성 역을 맡았다.
극중 태성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꿈을 포기해 왔던 인물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큰 비밀을 갖고 있다. 이 비밀은 주인공 두 사람은 물론 파파라치인 하시즈메(카나메 쥰)까지 끌어들여 그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등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
택연은 그동안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연기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일본에서 연기자 데뷔하는 2PM 택연. 사진 = JYP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