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의뢰인' 박희순, "하정우 아니면 출연도 안했다"(인터뷰)

시간2011-09-29 10:33:2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영화 ‘의뢰인’(감독 손영성) 속 배우 박희순(41)은 분명 악역 설정이다.

극 중 안민호 검사 역을 맡은 박희순은 아내 살해 용의자 한철민(장혁 분)을 잡아넣기 위해 지독한 집착을 보이는 인물이다.

뚜렷한 물적증거가 없는 살인사건 현장 임에도 철민을 정황증거만으로 잡아 넣기 위해 변호사 강성희(하정우 분)와 법정 대결을 벌이는 박희순의 모습은 아집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정의를 실현 하기 위해 희생이 되어야 하는 것은 있다”고 부르짖는 그의 모습은 실제 사회에서 수 차례 불거졌던 검찰의 표적 및 함정수사 논란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영화의 엔딩 크래딧이 올라 갈 때 까지 ‘의뢰인’을 끌고 나가는 것은 검사 안민호의 정의와 변호사 강성희의 증거에 따른 수사다. 진실을 대하는 두 사람의 다른 시선은 관객들에게 끝 없는 의문을 던지고 그런 두 사람의 공방은 ‘의뢰인’의 포인트다.

박희순은 영화 속에서는 배심원들에게 더 나아가 영화를 볼 관객들을 설득 시키기 위해 부던한 노력을 했다. 전작 ‘작전’, ‘혈투’, ‘맨발의 꿈’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의뢰인’의 검사 역할은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박희순에게도 버거운 역할. 냉철하고절제된 검사 안민호 역은 큰 액션 보다는 대사 전달이 주효한 연기의 수단이다.

이런 안민호에 대해 박희순은 “캐릭터 분석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서 검사의 몸짓 등 많은 부분을 참고 했다”고 전했다.

사실 박희순은 ‘의뢰인’의 제작 초기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박희순은 거절했고, 이후 돌아온 대본을 장고 끝에 출연하게 됐다.

박희순은 ‘의뢰인’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후배 하정우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그는 “하정우의 캐스팅 사실을 듣고 출연하게 됐다. 워낙에 좋은 후배 배우고 연기력에 대해서는 평판이 좋아서 꼭 같이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만약 하정우가 아니었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출연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희순과 하정우 모두 연극 무대 경험이 있는 배우다. 영화 속 법정신은 마치 독백을 읊는 연극 무대를 연상케 했고, 이들 배우의 경력은 영화 속에 그대로 적용됐다.

박희순은 “(하)정우와 나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런 경험 덕분인지 즐겁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리액션이 없는 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긴 대사를 읽는데 정말 배우의 숙명을 느꼈다”고 ‘의뢰인’ 촬영 당시 일화를 전했다.

이런 박희순의 이야기처럼 ‘의뢰인’의 법정 장면은 치밀하다. 두 배우는 동선과 손짓 그 모든 표현 도구를 철저히 계산하고 연기했다.

‘의뢰인’을 통해 “다시 연기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한 박희순은 향후 좀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순과 하정우, 장혁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의뢰인’은 29일 개봉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