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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고영욱이 키스하고 싶은 여자로 신봉선을 꼽았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한 '무한걸스' 판 '짜~악' 편이 방송된다. 애정촌이 아닌 '무한걸스'만의 애증촌에서 이루어진 솔로 탈출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선 애증촌 남자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들여다보는 청문회 시간을 가졌다. 비밀스러운 성적 취향에서부터 민감한 연봉 이야기까지 19금을 넘나드는 여자들의 발칙하고 아슬아슬한 질문에 애증촌 남자들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
또한 고영욱은 '키스하고 싶은 여자'를 선택하라는 거침없는 질문에 어색한 데이트를 보냈던 신봉선을 선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20대 초반에 예쁜 여자들을 너무 많이 만났던 것 같다"며 신봉선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무한걸스'의 '짜~악'편은 2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고영욱(왼쪽)과 신봉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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