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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영애의 하와이 극비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확 달라진 연예계 결혼 풍속도'에 대해 조명하며 연예인들의 결혼지로 각광받고 있는 하와이에서 결혼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조용하게 (결혼식) 하기를 원하는 편이었다"고 밝힌 인터뷰 영상을 토대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알렸다.
하와이 결혼 전문업체 관련자에 따르면 "이영애 씨는 카할라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순영'이라는 이름으로 예약을 했다"라고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이영애 결혼소식은 한국지사에 소식이 전해져 알게됐다. 모든 직원이 미국인인줄 알았던 이영애는 그만큼 비공개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과거 취재진에 둘러쌓여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자신의 사생활을 우선시하며 비공개 결혼식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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