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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보경(21)이 코뼈 부상을 입은 축구선수 김보경(22)에게 응원의 글을 남겨 화제다.
김보경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 김보경 선수 다치셨다는데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김보경 선수의 쾌유를 빌었다.
축구선수 김보경은 27일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상대편 수비수전북 최철순의 머리와 부딪혀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축구선수 김보경은 다음날인 28일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김보경입니다. 응원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 저도 항상 팬이었는데 치료하고 쉬는 동안 김보경 노래만 들어야겠네요. 그리고 응원글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가수 김보경은 지난 21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그로잉’(GroWing) 타이틀곡 ‘아파’로 컴백 활동 중이다.
[동명이인 가수 김보경(왼쪽)과 축구선수 김보경. 사진 = 룬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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