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떠오르는 스타 배우 서효림이 자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서효림이 새롭게 계약을 맺은 자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설경구, 송윤아, 이수경, 신동욱, 양진성, 박가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는 백진희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서효림은 최근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나도, 꽃'에 캐스팅 돼 이지아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김달은 차봉선(이지아 분)의 피 한 방울 안 섞인 동생으로 우여곡절 끝에 봉선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달은 젊은 부자 서재희(김재원 분)에게 관심을 보이다 태화(조민기 분)에게 다가가는 등 봉선과는 다른 영악한 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고동선 감독은 "그동안 배우 서효림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김달 역에 시크함과 상큼한 매력을 가진 서효림이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번에 드라마에 꼭 캐스팅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같이 하게 돼서 기쁘고 즐겁게 촬영에 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서효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는 "성장 가능성이 아주 많은 배우 서효림과 같이 일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서효림이 드라마, 영화 등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 더 성장하는 모습과 작품 외 여러 활동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효림. 사진 = 자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