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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에 채시라가 캐스팅 예정이라는 소식에 jTBC가 입장을 밝혔다.
29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인수대비’에 채시라를 캐스팅 제의한 것은 사실이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매체의 기사를 보니까 12월 3일에 방송한다고 하는데 아직 편성은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최대한 개국에 맞춰서 방송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다른 배역에도 아직 확정된 배우는 없다.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대비’는 1453년 수양대군에게 갑옷을 입혀주며 정변을 격려한 정희왕후와 그의 어머니이자 세조의 맏아들 덕종의 부인인 인수대비, 그리고 연산군의 생모 폐비윤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채시라가 ‘인수대비’에 출연한다면 그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천추태후’ 출연 이후 2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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