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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강호동이 하차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2인 혹은 3인 이상의 집단 MC 체제로 간다는 보도에 ‘스타킹’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 매체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슈퍼주니어 이특과 붐 2MC나 또 다른 방송인이 가세한 3MC 체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SBS 이창태 CP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 CP는 “스타킹은 지금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회의 중에 있다”며 “제발 추측성 보도 좀 쓰지 말아달라. 우리쪽에서는 정해진 게 없는데 왜 자꾸 그런 기사를 내는지 모르겠다”며 언성을 높였다.
앞서 ‘스타킹’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26일에는 하차한 강호동의 자리를 메우지 못해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다. 당시 이 CP는 “녹화가 미뤄졌다. 다음달 8일까지는 방송분이 있다. 다음주에는 촬영을 해야 된다.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 김성주가 ‘스타킹’의 후임 MC를 맡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김성주 측과 ‘스타킹’ 측 모두 부인했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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