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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한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30일 세계 최빈국인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보름간 '희망의 집 짓기'봉사와 맨발의 아이들에게 '희망 운동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말라위는 마돈나가 아이를 입양한 극빈국.
유 아나운서가 짓는 '아프리카 희망의 집 1호'는 에이즈로 부모를 잃고 자신마저 에이즈 보균자로 태어난 6살 소녀 '므완디다'에게 제공된다.
또 유 아나운서는 가난으로 인해 신발조차 사 신지 못해 각종 상처와 감염에 시달리고 있는 말라위 아이들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다.
이에 유혜영 아나운서는 "비 한방울 조차 피할 수 없는 집과 신발 한 켤레가 없어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는 SBS와 한국해비타트, 굿피플이 함께 지원한다.
[SBS 유혜영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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