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中드라마 촬영으로 주연작 ‘히트’ 시사회 불참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한재석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히트’ 시사회에 불참해 그 이유를 놓고 의문이 일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히트’ 언론 시사회에는 송영창, 이하늬, 윤택, 마르코 등이 모습을 보였다. 주연 한재석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화 홍보 관계자는 “한재석 씨가 중국 드라마 촬영으로 시사회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재석은 중국에서 드라마 ‘금야상사우’를 촬영 중이다.

영화 ‘히트’는 136억원대 판돈이 걸린 이종격투기 대회 승부를 놓고 사기극을 벌이는 사설격투기장 운영자 바지(한재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페어’와 ‘바람’을 연출한 이성한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재석, 송영창, 정성화, 이하늬, 윤택, 마르코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은 10월 13일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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