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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할리우드 대표 스타 부부 애쉬튼 커쳐(33)와 데미무어(48)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8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비롯한 외신들은 애쉬튼 커쳐와 데미무어 커플의 결별 징조를 보도하며 '애쉬튼 커쳐와 데미무어 갈라서나?'라는 글로 둘의 심상치않은 상황을 거론했다.
이 보도를 증명하듯 최근 데미 무어의 트위터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멘션들이 올라왔다.
데미무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 말을 인용해 "누군가 나에게 잘못했을 때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고 네 실수에 대해 연구하라. 그러면 화난 것을 잊을 것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암시했다.
이어 애쉬튼 커쳐와 데미무어는 결혼 6주년을 맞은 지난 24일에도 각자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키웠다. 또 결혼기념일 당일 그들은 트위터에 어떠한 멘션도 남기지 않았다.
현재 두 배우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애쉬튼 커쳐와 데미무어는 2003년 만남을 시작해 15년차 연상 연하커플로 2005년 결혼식을 올리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애쉬튼 커쳐(왼쪽)·데미 무어. 사진 = 데미 무어 트위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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