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김영훈이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미디어)에 합류했다.
KBS 드라마 '강력반'에서 연쇄 살인범 지영호 역으로 극 중 형사였던 송일국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김영훈은 '발효가족'에서 송일국과 제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김영훈이 분하는 오해준은 수려한 외모에 화려한 요리솜씨, 부유한 집안까지 갖춰 완벽한 남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여리고 소심한 귀공자이다.
극중 해준은 천지인에서 일하기 시작한 기호태(송일국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에 김영훈은 "행운의 기회가 온 만큼 감독님, 작가님과 시청자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준을 표현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효가족'은 jTBC 개국 특집으로 12월 7일 첫 방송된다.
['발효가족' 오해준 역의 김영훈. 사진 = 바깥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