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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전도연이 KBS 2TV 뉴스프로인 '뉴스라인'에 이어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 홍보차 4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일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로 4년 만에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정재영과 함께 지난 28일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찾아 1일 방송될 라디오 녹음에 참여했다.
전도연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차태현 안재욱의 미스터 라디오’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전도연은 ‘두시 탈출 컬투쇼’ 녹음에서 영화 ‘카운트다운’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와 인간 전도연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쏟아내 현장에 있던 방청자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라디오 방송 녹음을 마친 전도연은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 출연이라 긴장하고 어색했었는데 유쾌한 두 DJ덕에 정말 즐겁고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기뻤고 방송을 듣는 청취자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영화 ‘카운트다운’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숨쉬는 것 빼고 모든 것이 거짓인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았다.
[사진 = 전도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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