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생방송 탈락자…헤이즈·민훈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헤이즈와 민훈기가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헤이즈와 민훈기는 9월 30일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첫 생방송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중 한 곡의 노래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편곡하는 '작곡가 BIG 6 Stage' 미션을 수행했다.

헤이즈는 김현철의 '연애'를 선택했다. 달콤한 노래였지만 자신들의 색에 맞게 록버전으로 편곡해 흥겨움을 추가했다. 또 민훈기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감미롭게 소화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아쉽게도 탈락했지만 헤이즈와 민훈기는 입을 모아 "이런 멋진 무대에서 노래 부를수 있었다는 것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퍼세이브로는 최고의 팀워크를 보인 울랄라 세션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수퍼스타K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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