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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위해 전략적으로 컴백 일정을 변경한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는 오는 4일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 음원과 5일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 발매 시기를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소녀시대의 미국 앨범 발매 결정으로 '더 보이즈'의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정을 전략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시대는 '월드 와이드'를 새 콘셉트로, 한국과 아시아의 각종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를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타이틀곡을 동시 공개한다.
타이틀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3집 발매 시기를 연기한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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