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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의 시어머니 이방자 씨가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김지선은 1일 밤 가족특집으로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시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가 "이방자 여사님의 유행어가 있다"고 말을 꺼내자, 이방자 씨는 넷째를 가졌을 당시 김지선에게 "너는 애를 재미로 낳느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씨는 김지선의 넷째 출산 이야기를 전하며 "한번은 부산에 있는데 애 나오려고 한다는 전화를 받고 KTX 탔다. 서울역에 내렸더니 벌써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 2시간 40분 밖에 안걸렸다. 애 낳는 것이 재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겨줬다.
[폭풍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시어머니 이방자(위) 씨.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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